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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화60년특집방송
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었다. 새로운 시와 소설이 자유문학의 높은기치를 들고 세상에 나타났다. 또 새로운 연극이 원각사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. 우리네의 고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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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거장 「란·란·쇼」내한
동남아 일대의 영화계와 흥행 계를 주름잡는 「홍콩」의 거물급 영화제작자 「란·란·쇼」씨가 한·향 합작영화제를 위해 8일 내한했다. 동남아일대에 1백37개의 극장과 오락장을 가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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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「다정불심」 상영금지 소송
「스타필름」 대표 원혁희(서울 용산구 청파동 2가 2의 2)씨는 12일 상오 현재 국도극장에서 상영중인 극영화 「다정불심」의 상영권은 『신 「필름」과 국도극장에 없다.』고 주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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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「다정불심」 상영금지 소송
「스타필름」 대표 원혁희(서울 용산구 청파동 2가 2의 2)씨는 12일 상오 현재 국도극장에서 상영중인 극영화 「다정불심」의 상영권은 『신 「필름」과 국도극장에 없다.』고 주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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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필름, 방송이냐? 영화냐?
우리나라 영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촉진하고 영화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민족예술의 진흥에 기여함을 목적(영화법 제1조)으로 한 영화법이 「텔리비젼」영화, 광고영화는 물론「필름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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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로 얼룩진 초봄 주말
초봄의 주말인 18, 19일 이틀동안 첩살이하던 중년여인이 재계 거물인 내연의 남편과 나이 어린 양녀를 찔러 죽이고 자살을 기도하는가 하면 다섯 식구가 불타 죽고 네 식구가 「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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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유출 「필름」으로 제작
서울 지구 밀수 합동수사 반(반장 이택규 부장검사)은 13일 상오 미군에서 흘러나온 「코닥」 생 「필름」으로 천연색 영화 두 작품을 제작한 합동 영화사 사장 곽정환(37·충무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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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「SOS 홍콩」에 SOS
날치기 영하 「SOS 홍콩」이 검찰의 수사에 걸러 정말 SOS-. 검찰은 29일 상오 앞서 서울시내 「스카라」극장에서 상영 중 금지 당했던 영화 「SOS 홍콩」의 제작회사인 남양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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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뷔1년 돌맞는 연예계의 유망주들
「중앙일보」창간과 더불어 화려하게 「데뷔」한 연예계의 1년생들…. 그들은 짧고도 긴 그 1년동안 얼마나 성장했을까. 여기 「데뷔」한 돌을 맞는 연극·영화·가요·방송계의 유망주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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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필름서 연극 공연 나운규 30주기 맞아
신필름에서는 고 춘사 나운규선생 30주기를 기념하여 나운규가 넘던 아리랑고개 (최걸구성·연술)를 12∼14일 (낮3시30분· 밤7시30분)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. 출연은 신필름이